안원대군파 4세 약사

 　휘는 문(文). 대군의 장손이며 평해군(平海君)의 장남이다.
　동지돈녕부사(同知敦寧府使)를 지냈다.
　1872년(고종 9)에 곤산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배위는 동성최씨(潼城崔氏) 도사(都事) 숙(淑)의 딸이다.
　묘소는 경흥부 서쪽 복룡사(伏龍社)에 있다.

 　휘는 춘흥(春興). 대군의 현손이며 윤산군(崙山君)의 장남이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주요직을 지냈다.
　슬하에는 외아들 경신(景新)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동남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배위는 실전(失傳)되었고, 묘소는 안심동(安心洞)으로 돼 있다.

 　휘는 수(秀). 대군의 현손이며 곤산군의 장남이다.
　내사집주(內史集奏)를 지냈으며 참의에 추증되었다.
　슬하에는 장남 성(成)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동양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묘소는 선영 국내에 있다.
　배위는 증 정부인으로 생원 의창김씨(義昌金氏) 덕린(德麟)의 딸이다.

 　휘는 보하(輔夏). 대군의 차남으로 고려조에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슬하에는 양평군(陽平君) 철(哲)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동해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묘소는 삼척에 있으며 8세손 생원(生元)이 비를 세우고 봉향했다.
　배위는 증 정부인 여양전씨(驪陽田氏) 효언(孝彦)의 딸이다.
　묘소는 함흥부근(지금의 함경남도) 신흥군 가평면 풍서리 황토산에 있다.

 　휘는 철(哲). 대군의 증손이며 동해군의 장남이다.
　효자 정려(旌閭)를 받았다.
　슬하에는 요성군 · 요양군 · 요평군 · 요해군 · 요천군 · 요릉군 · 요흥군 7형제를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양평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묘소는 함흥 가평사(加平社)에 있다.
　배위는 증 정부인 요산이씨(遼山李氏)로 안남도순무사(安南都巡撫使)를 지낸 직(稷)의 딸이다.
　묘소는 양평군 묘와 함께 있다.

 　휘는 부기(富琦). 대군의 현손이며 양평군의 7남 중 장남이다.
　중직랑(中直郞)에 올랐다가 영주(寧州) 병마단련사를 지냈다.
　슬하에는 4남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요성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묘소는 부친 양평군이 계신 함흥 가평사에 있다.
　배위는 증 정부인 여산송씨(礪山宋氏)로 성문(成文)의 딸이다.

 　휘는 희무(希武). 대군의 차손이며 평해군의 차남이다.
　행 원주병마만호(行原州兵馬萬戶)를 지냈다.
　슬하에는 동남군(潼南君)을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윤산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배위는 기록이 없고 묘소는 경흥군 성서(城西) 복룡사(伏龍社)로 되어있다.

  휘는 시(施), 자는 덕흠(德欽). 대군의 장남으로 목조대왕의 큰손자이다.
　고려조에서 사마시에 급제했다.
　슬하에는 곤산군(崑山君) 문(文)과 윤산군(崙山君) 희무(希武)를 두었다.
　1872년(고종 9)에 평해군으로 추봉 종정경이 되었다.
　배위는 대원한씨(大原韓氏)로 행 예의전첨시(行禮儀典籤寺) 계(棨)의 딸이다.
　묘소는 동원(同原)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