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호궁(延祜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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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23 17:18 조회1,3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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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왕의 후궁이며 추존왕 진종의 생모인 정빈(靖嬪)이씨의 신주를 봉안한 궁으로, 정빈은 경종원년(1721) 11월에 훙서하였다.
정조대왕은 즉위 후, 진종을 추존하고 진종의 생모인 정빈을 위하여 정조 2년(1778)에 정빈묘를 연호궁이라 정호하면서 북부 순화방 즉 경복궁 추성문 밖 서북방에 묘를 정하였다.
육상궁과 가까운 거리에 존속해 오다가 고종 7년(1870)에 육상궁 내에 옮겨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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