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24 14:46 조회4,100회 댓글0건본문
제수는 제사때 상에 올리는 제물로 국가제사인 종묘제례에 사용되는 제수는 가정제사와는 달리
옛날식 의례에 따라서 매우 엄격하고 정성스럽게 차려졌다. 즉 조선 영조 때 편찬된 “종묘의궤宗廟
儀軌”에 보면 삼생三牲·이갱二羹·서직도량黍稷稻粱·이제二齊·삼주三酒·육과六果·육병六餠·
이포二脯·사해·사저四菹·율료·모혈毛血을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곡식이나 고기 등은 익
히지 않은 날 것을 그대로 올리는데 이는 선사시대 이래의 오랜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종묘제례의 진설상을 크게 나누어 보면 동쪽에 마른 제물, 서쪽에 물기 있는 제물, 남쪽에 술잔, 중
앙에 오곡과 육류를 놓게 된다. 제수는 익힌 것과 날것이 있고, 양념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 등이
있는데, 날것과 맨국을 쓰는 것은 고대에 생식을 하던 생활양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옛날식 의례에 따라서 매우 엄격하고 정성스럽게 차려졌다. 즉 조선 영조 때 편찬된 “종묘의궤宗廟
儀軌”에 보면 삼생三牲·이갱二羹·서직도량黍稷稻粱·이제二齊·삼주三酒·육과六果·육병六餠·
이포二脯·사해·사저四菹·율료·모혈毛血을 쓴다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곡식이나 고기 등은 익
히지 않은 날 것을 그대로 올리는데 이는 선사시대 이래의 오랜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종묘제례의 진설상을 크게 나누어 보면 동쪽에 마른 제물, 서쪽에 물기 있는 제물, 남쪽에 술잔, 중
앙에 오곡과 육류를 놓게 된다. 제수는 익힌 것과 날것이 있고, 양념을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 등이
있는데, 날것과 맨국을 쓰는 것은 고대에 생식을 하던 생활양식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