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군파 현조약기

 명부(明孚) [1741(영조 17)∼1799(정조 23)]
　자는 성지(誠之). 봉안군의 8대손이며 부림군의 5대손이고 인규(寅奎)의 아들이다. 1792년(정조 16) 임자 식년 전시 병과에 급제, 이조정랑을 지냈다.
　배위는 풍양조씨(1742∼1762)와 진주정씨(1743∼1774) 그리고 파평윤씨(1756∼1811) 이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서둔면 학양 자좌(子坐) 이다.

 문철(文哲) [1765(영조 41)∼1830(순조 30)]
　자는 군선(君善). 호는 국은(菊隱), 봉안군의 8대손이며 금림군의 5대손이고 경우(景愚) 의 장남이다. 진사시에 급제하여 노성현감(魯城縣監)을 지냈다.
　배위는 현풍곽씨이다.
　묘소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선영하 안산 병좌(丙坐) 이다.

 병덕(秉德) [1829(순조 29)∼1903(광무 7)]
　봉안군의 12대손이며 파림령의 9대손이고 원호(元浩)의 장남이다.
　칙명으로 정3품 통정대부가 되고, 1902년(광무 6) 11월 8일 고종태황제가 기사(耆社)에 들어갈 때 80세가 된 사람들에게 가하(加賀)했기 때문에 승급한 것이다.
　배위는 숙부인 여흥민씨 · 한양조씨 · 전의이씨가 있다.

 운하(雲夏) [1833(고종 10)∼1927]
　한량(閑良) 으로 1888년(고종 25) 무과 병과 872인이 급제할 때 합격했다.
　배위는 고성이씨(1872∼1903)와 안동권씨(1872∼1944)가 있다.
　

 지정(之鼎) [1665(현종 6)∼1728(영조 4)]
　자는 내백(來伯), 봉안군의 6대손이며 부림군의 증손으로 사마 양시에 합격했다. 배위는 의령남씨(1665∼1711) 통덕랑 익(翼) 의 딸과 의령남씨(1678∼1704) 통덕랑 정구(正龜)의 딸 두분이다.

 후근(厚根) [1680(숙종 6)∼1738(영조 14)]
　자는 중경(重卿), 봉안군의 5대손이며 금림군의 손자이다. 아버지는 자(滋), 생부는 영(泳). 생원시에 급제하여 참봉 · 사과(司果)를 지냈다.
　배위는 죽산안씨(1678∼1734)로 진사 처항(處恒)의 딸이다.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해동면 사곡 묘좌(卯坐) 이다.